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진로심리상담센터는 취업을 준비하는 재학생들에게 “현직자와 함께하는 지역 Green 진로교육 및 탐방”프로그램을 신설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참여학과는 호텔외식조리학과, 작업치료학과, 소방∙안전학과 3개 학과가 지역사회기업인 ㈜대두식품 등 3개 기업에 총 70여명이 참여해 탐방했으며 이 프로그램은 지난 1일 시작해 27일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진로심리상담센터에서 처음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취업준비생들에게 지역사회기업 방문을 통해 현직자와 함께 현업의 실무를 이해하고 진로 로드맵을 구체화하는 진로 실현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교육 전 참여자들에게 구직준비도 검사 및 전문상담사와의 진로상담을 연계해 개인의 심리적 특성 및 취업준비에 대한 자기이해를 돕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어 지역사회기업을 책임 지도교수의 인솔로 방문해 현직자와의 진로교육을 통해 전공과 관련된 실무사례 및 직업의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으며 현장 탐방을 통해 산업구조의 이해와 진로 실현을 위한 취업역량을 강화했다.

이미영 진로심리상담센터장(사회복지학과 교수)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과 관련된 환경에 대한 올바른 지식, 관심, 책임감을 인식함으로써 환경보전 의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