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2022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K-MOOC 자율참여강좌 운영사업 협약’을 지난 6일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진흥원이 공동 운영하는 K-MOOC는 온라인을 통해 누구나 어디에서나 원하는 강좌를 무료로 들을 수 있는 한국형 MOOC 플랫폼이다.

국내 대학과 연구기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각 기관에서 신청된 강의를 엄선해 K-MOOC 플랫폼에 탑재할 강의를 선정·검수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강의는 ‘쉽게 듣는 실용음악 – 어서와 실용음악은 처음이지? -’이다.

호원대 특성을 대표하는 강의로써 실용음악학부 정수욱 교수가 맡아 개발했다.

2022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에 선정된 이번 강의는 12월 최종 검수를 거쳐 2023학년도 1학기와 2학기 총 2회 운영될 예정이다.

호원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호원대 교육과정의 우수성을 알리고 개인학습자(평생교육학습자)의 기초소양과 직업전문성 역량 개발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예비 호원대 실용음악학부생과 평소 실용음악에 관심있는 일반인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쉽고 재미있게 실용음악사에 접근할 기회 제공에 노력했다.
 
이성주 교수학습개발센터장은 “이번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협약을 통해 호원대가 고등교육기관으로서 역할과 사명을 다하고 K-MOOC 플랫폼에 고품질 교육콘텐츠를 지속 제공하여 지식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