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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마을 희망씨앗이 피었습니다(진로프로그램)’활동 발표회 및 수료식이 지난 6일 진행됐다.
청소년이 주체가 된 신나는 마을만들기 발표회와 수료식이 진행됐다.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신나는 마을만들기 지역협의체에 소속되어 있는 40여명의 청소년들이 자아탐색활동을 시작으로 마을 진로탐사활동을 통한 직업인과의 즉석 인터뷰, 마을 진로 지도 만들기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발표회 및 수료식은 그동안 진행했던 활동내용 발표와 청소년들이 참여하면서 느낀 소감을 직접 발표하고, 함께 한 지역 실무자들과 지도자들에게 감사표현을 전달하면서 마무리했다.
활동에 참여한 이도연 청소년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내가 살고 있는 마을 주변에 대해 더욱 자세하게 보게 되었으며, 주변에 있는 다양한 직업 대해 알게되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마을에 있는 다양한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나의 관심 직업을 찾아봐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원영 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갈 수 있는 진로프로그램을 만들어 스스로 진로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고민할 수 있도록 하고싶다”고 말했다.
신풍동, 나운동 일대의 교육복지 학교 및 지역아동센터의 협의체 신나는 마을만들기(거점학교 군산남중학교)와 군산청소년수련관이 함께하는 ‘우리마을 희망씨앗이 피었습니다' 프로그램은 2015 여성가족부 청소년활동프로그램 공모사업에서 선정돼 5월 16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총 11회에 걸쳐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