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최우수 이벤트상』을 수상했다.

이벤트, 디자인, 운영 등 7개 분야에서 무작위 블라인드 설문과 기자‧조직위원의 평가를 거친 결과 새만금청은 메타버스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과 임플로이언서 참여로 주목을 받았으며 방문객 1400여 명의 화제성과 창의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4월 선발된 새만금청 임플로이언서 만금댁(최은경 主)과 옥토끼(옥나라 書)는 이번 관광전에서 유쾌하고 친근한 캐릭터로 다양한 연령층의 관람객들과 소통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자카르타를 비롯한 40여 개 국가의 부스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소개하고 투자유치 활동을 펼쳐 호평을 얻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수상을 통해 새로운 정책 소통 방법과 관광 콘텐츠 발굴로 국민과 직원들의 참여를 높이는 기획을 펼칠 계획이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새만금개발청이 국내외적으로 소통하고 화제를 모은 것에서 나아가 상까지 받게 되어 기쁘다”며 “새만금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곳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더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