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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최근 새만금 지역에 대설과 한파가 잇따름에 따라 사업지역 내 공사 현장을 방문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 대책을 철저하게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새만금 지역 일대 기상상태는 지난 6일에서 7일까지 누적 적설량이 10cm에 이르며 급격한 온도 저하로 강 취위가 이어지고 있다.
조 차장은 국가산업단지 매립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피해 현황과 안전 시설물의 관리 상태를 집중 점검하는 동시에 산업단지 내의 도로 결빙에 대한 제설 상황을 직접 확인헸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 새만금청은 대설 피해 5대 분야인 붕괴, 전도, 미끄러짐, 정체, 고립에 대한 점검에 집중했다.
조홍남 차장은 “지속되는 대설과 한파 속에서 건설 현장의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새만금은 근로자의 안전한 근무 여건을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