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인프라코어 군산공장(공장장 박진규)이 설 명절을 맞아 사랑의 쌀 기부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군산시는 HD현대인프라코어 군산공장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352포(1000만원 상당)를 전달하였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의미로 HD현대인프라코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은 성금으로 이뤄졌으며 기탁된 성품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기관 그리고 저소득가정에 지원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HD현대인프라코어 군산공장 박진규 수석은 “기업이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함께 하는 것이 임직원 모두의 뜻.”이라며 “설 명절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HD현대인프라코어 군산공장 임직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군산시도 동절기 소외계층이 없도록 찾아가고 보듬는 행정복지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HD현대인프라코어 군산공장은 2010년 설립되어 지역사회의 고용 창출과 더불어 군산시 건설기계업의 활성화를 이끌어 오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전북도·군산시 등과 엔진공장 구축 MOU 체결로 HD현대인프라코어가 엔진사업의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신성장 동력 확보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