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경기가 너무 안 좋다.”

2024년, 주변 어디를 둘러봐도 사람들의 입에서 공통적으로 나오는 말이다.

사실 요 몇 년 동안 사람들의 입에서 ‘경기 좋다’라는 말은 들어본 적이 거의 없지만, 올 한해처럼 유독 사람들의 경기불황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컸던 적은 없었다고 생각된다.

‘내 코가 석 자’이다 보니 남이 아닌 자신에게만 신경 쓰는 것조차 어려운 요즘 같은 불경기의 시대에 ‘동행’과 ‘상생’을 추구하며 ‘모두의 Win-Win’을 최우선 가치로 운영하는 기업이 우리 지역에 있다.

바로 특수윤활유 부분을 선도하는 ‘(유)성운루브텍(대표이사 오원석)’이다.

(유)성운루브텍은 군산시 미성로 6에 위치해 있으며 오원석 대표이사가 20여년 간 쌓아온 현장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자동차 윤활유 ▲산업용 윤활유(유압작동유, 터빈유, 전기절연유 등) ▲금속가공유(절삭유, 방청유 등) ▲그리스(Grease) ▲특수윤활유 등을 취급한다.

최첨단 산업과 기계화 시설이 즐비한 오늘날 윤활유의 중요성은 아무리 언급해도 부족하지 않다.

당장 우리의 생활에서 윤활유가 중요하게 쓰이는 곳을 찾아보면 자동차의 엔진오일이 있다.

많은 사람이 알다시피 자동차의 엔진오일은 주기적으로 교체를 요구하는 물품으로 자동차의 유지관리에 있어서 엔진오일의 주기적인 교체는 가장 기본적인 차량 관리 방법의 하나이다.

엔진오일 교체를 소홀히 한다면 차량의 성능 저하는 물론이고 더 나아가 차량의 큰 고장으로 이어지게 된다.

자동차의 엔진오일뿐만 아니라 공단이나 산업 현장에서 작동하는 기계들에까지 윤활유는 정말 다방면으로 많이 쓰이는 유용한 물품이다.

윤활유의 역할은 금속 부분의 움직이는 표면에 유막을 형성시킴으로써 마찰이나 마모를 줄여주고 부식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해주며 기계가 매끄럽게 기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 이는 기계의 성능과 수명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유)성운루브텍은 S-OIL과 TotalEnergies 윤활유, 한국하우톤, 유니버셜오일, 자동주입장치 시마텍 등 고품질로 유명한 브랜드 제품들을 주로 취급한다.

제조회사와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유종에 있어서 고객에게 정확한 제품 추천과 함께 유종의 일괄공급과 사후관리까지 가능하도록 완벽한 공급체계를 갖추고 있다.

또한, 우리 군산이 국가첨단전략사업인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선정됐는데 이차전지 산업에서도 역시 윤활유가 차지하는 비중은 크다.

윤활유는 이차전지 효율 향상과 발열을 가라앉히는 냉각 역할을 하며 차량 내부에서 불필요하게 흐르는 전기를 차단하는 절연 역할도 하기 때문이다.

(우)성운루브텍의 모토는 ‘철저한 QC(Quality Control, 품질관리)’와 ‘기술 서비스를 통한 고객의 믿음과 신뢰’이다.

이를 바탕으로 모든 협력사와 함께 기업경영의 동반자로서 경쟁이 아닌 ‘Win-Win’하는 파트너십을 구축해 고객과 함께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고 있다.

그러한 이유로 (유)성운루브텍은 ‘(사)군산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의 회원사로서 산단의 입주기업들과 친선을 도모하고 유대를 강화해 돈독한 협력관계를 구축해가고 있다.

또한 (유)성운루브텍은 ‘전북탄소중립순환경제협회에 가입된 회원사이다.

전북탄소중립순환경제협회는 재제조와 이차전지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산업발전에 따른 문제점을 토론하고 정책 방안을 제안하는 등 지역경제와 국가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된 협의체이고 (유)성운루브텍 역시 그 일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원석 대표는 군산 산업단지의 활성화와 군산 의 경기회복, 그리고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부단히 고심하며 (유)성운루브텍가 어떠한 방식으로 도움을 줄 수 있을지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오 대표는 이와 관련해 “군산의 이웃도시 익산 출신이지만, 군산은 40년 가까이 살아온 제2의 고향이다”이며 “침체일로의 군산경제의 부흥을 위해 우리 회사가 기존 산단의 뿌리산업과 이차전지로 대표되는 새로운 산업의 밑거름 역할을 하는 데 힘을 쏟고 싶다”고 말한다.

한편, (유)성운루브텍은 지난달 26일 은파호수공원 제2주차장에서 열린 제8회 중소기업한마음 문화마당 축제에 참여해 기업홍보부스를 펼쳤다.

이날 (유)성운루브텍은 기업홍보와 더불어 커피 나눔 트럭을 운영하며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했고, 경품뽑기 이벤트도 벌여 방문한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유)성운루브텍‘이라는 기업의 이름을 확고하게 각인시켰다.    

어려운 경제 현실에서도 상생의 발전을 추구하는 (유)성운루브텍 오원석 대표의 친화적 이미지와 새로운 목표를 이루고자 하는 강력한 의지가 일궈 낼 낼 앞으로의 활약과 결실들이 지역사회에 긍정의 효과를 확산할 것이란 기대감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