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공사(사장 나경균, 이하 ‘공사’)는 5일 공사 사옥에서 알파(α) 경영 자문위원회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자문위원회는 유관기관, 학계 등 분야별 전문가 10인으로 구성돼 2년간 공사의 알파 경영을 위한 경영전략, 사업 방향 관련 제언과 자문을 맡게 된다.

이번 첫 회의에는 자문위원 8명이 참석해 알파 경영 실현을 위한 공사의 2040 경영목표에 대해 논의하고 제언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알파 경영은 나경균 사장의 핵심 경영방침으로 ‘알파’의 세 가지 의미에서 기인하며 ▲‘퍼스트 알파’는 미래도시 프론티어 ▲‘넘버원 알파’는 새만금 최고 전문가 ▲‘플러스 알파’는 국민 눈높이 그 이상이라는 세 가지의 핵심 가치를 의미한다.

나경균 사장은 “분야별 최고 전문가이신 자문위원분들을 어렵게 모신만큼 오늘 회의에서 주신 소중한 의견은 공사 경영에 적극 반영하여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열린 경영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