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건신협(이사장 임기환)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내흥동 신흥 주거단지 내에 내흥지점을 개설하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군산대건신협은 지난 14일 오전 11시 내흥동 금정타워 1층(군산시 정자로 64)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과 함께 내흥지점 개점식을 진행하며 새로운 비전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강임준 군산시장과 김영일 군산시의회 의장, 신영대 국회의원, 문철상 전 신협중앙회 회장, 강연수 신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장을 비롯해 지역 신협 이사장들과 실무책임자, 조합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군산대건신협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군산대건신협은 이 자리에서 지역사회와 조합원들에게 받아온 성원과 사랑을 보답하는 의미를 담아 신협사회공헌재단에 1000만원을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임기환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군산대건신협이 내흥동 지점을 개설하기까지 조합원님들의 노력은 물론 신협 가족의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하였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앞으로도 군산대건신협은 더욱 건실하고 바른 경영으로 지역사회와 조합원님들에게 많은 더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는 신협이 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군산대건신협은 내흥지점 개점 기념으로 1년 정기예금 시 4%의 이자를 지급하는 특판행사를 펼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063)442-1212번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