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산단 통합안전관리지원협의체’(이하 전북 산안협)는 여름철을 대비해 군산산단 입주기업인 HD현대중공업에 대한 합동 안전지도와 컨설팅 및 캠페인을 벌였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박종배 본부장)에 따르면 9개 안전 유관기관이 협업해 운영 중인 ‘전북 산안협’활동을 통해 군산산단 입주기업에 대한 합동 안전지도, 컨설팅뿐 아니라 여름철에 발생하기 쉬운 온열질환에 대한 예방조치를 강조했다.

또한, ‘전북 산안협’은 입주기업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산업단지 안전 실천이 행복한 일터의 시작과 초석이라는 공동 캠페인을 통해 근로자들의 지속적인 안전의식 고취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박종배 전북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전북 산안협’을 통하여 취약 시기별 산업단지 안전 점검의 날 및 안전 배움의 날 등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협업 기관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결집하며 산업단지 안전사고를 저감하는 안전문화 大전파에 노력할 것이디”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