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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중고자동차 수출복합센터 '중단' 가닥

군산시, 민간사업자 선정 끝내 못해  2023-12-21 18:15
지난 19일까지 모집 1곳도 부적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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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어려워진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군산항 활성화 방안 등의 하나로 추진했던 새만금 중고자동차 수출복합센터의 산업부 공모사업 추진에 대해 결국 ‘중단’으로 가닥을 잡았다.

군산시는 지난달 민간사업자와의 계약 해지에 이어 다시 민간사업자 모집을 위해 이번 달 두 차례에 걸쳐 공고를 냈지만, 민간사업자 선정을 이루지 못했다.

지난 6일까지의 공모에서는 두 곳이 군산시에 신청서류를 제출했으나 심의 결과 모두 부적격 판정을 내렸다.

이어 지난 19일까지의 재공고에서는 1곳이 다시 신청서류를 냈지만 역시 부적격 처리를 하면서 새만금 중고자동차 수출복합센터의 추진 동력을 잃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군산시 관계자는 “더 이상의 추진이 어려운 실정이어서 새만금 중고자동차 수출복합센터 건립 사업은 중단으로 가닥을 잡은 상태이다”고 말했다.  

이처럼 민간사업자 공모가 어려워진 이유는 최근 건설업계의 줄도산을 불러온 고금리에 따른 금융시장 경색 심화가 주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하지만, 민간사업자의 자금 준비 등 자격 요건을 강화한 부분도 상당수 작용했을 것이란 불만의 목소리도 제기돼 앞으로의 사업 중단 등에 따른 추이가 주목된다. 



김석주 기자 ( ju-ston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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