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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국제공항, 시급하지 않다니...

사람이 북적이게 할 국제교류의 장 ‘핵심사업’  2023-11-3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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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치권 일각에서 새만금 사회간접자본(SOC)사업에 대한 정부의 삭감 예산 복원과 관련해 새만금 공항이 항만이나 도로보다 급하지 않다는 발언이 나와 새만금의 조속한 정상화를 바라는 대다수 전북인들을 아연실색케 하고 있다.

새만금 사업에서 공항 건설을 항만이나 도로보다 뒷전에 놓으려는 이 같은 발언은 그동안 새만금 사업의 알맹이 없는 추진과 크게 다르지 않아 비판의 목소리가 고조되고 있다.

뜻있는 이들은 “새만금 사업을 시작한 지 34년여의 세월을 지나고도 새만금 사업이 이처럼 지지부진한 원인은 그 핵심인 새만금 공항의 부재에 있음을 누누이 주장해 왔는데도 정치권 일각 등에서 어떻게 이런 발언이 서슴없이 나오는 지 납득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또 “새만금의 글로벌 기업유치는 물론 항구를 통한 물류를 유발시키는 기업들의 경영자가 현장을 방문할 때 ‘시간이 곧 돈’이라는 인식이 매우 커 공항이 없음으로 인한 기업유치의 지연 또는 내실 있는 글로벌 기업들의 망설임 등 종전의 경험들을 간과한 발언이다”고 말한다.

아울러 “선거 때마다 새만금 사업의 핵심인 공항을 정략적으로 이용하며 ‘새만금 공항이 필수다. 빨리해야 한다’ 해 놓고 선거 후 도로묵인 상황이 반복돼 왔다”며 “새만금 공항이 항구 등에 비해 덜 시급하다는 발언은 철회돼야 마땅하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지난 8월 새만금 잼버리 기간 동안 4만 3000여 외국인 참가자들이 새만금 공항 없이도 참가에 큰 지장이 없었다는 발언 또한 심도 있는 분석이 아니라고 비판했다.

새만금 공항이 있었더라면 곧바로 쉽게 행사 현장에 도착했어야 할 잼버리 참가자들이 3시간여 동안 차량으로 이동했고 현장 입구에서 소지품 검사 등으로 시간이 너무 많이 지체되며 지쳐 쓰러진 점 등을 간과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뜻있는 이들은 “잼버리의 상황을 적용한다면 기업인들은 바삐 움직여야 할 실정을 감안할 때 공항이 마련되지 않으면 매력적이지 않다 생각하기 일쑤이고 지금도 그런 이유로 경쟁력이 떨어져 새만금 사업이 활기를 띠지 못해 온 것임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부가 지난해 6월 새만금 공항 건설 기본실시계획을 확정 고시한 전·후로 새만금 내 도로, 항만, 철도 건설계획과 함께 새만금의 기업유치 등에 활기가 생겨났음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이들은 역설한다.

지지부진한 새만금 사업의 정상화와 ‘기업과 사람이 바글거리는 새만금을 만들기’ 위한 핵심 중의 핵심이 새만금 공항건설임을 더는 좌시하지 말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김석주 기자 ( ju-ston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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