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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형 일자리, 올해 생산력 강화 관건

언제까지 기다리기만 할 수 없는 상황 도래  2023-01-13 23:30
추진 지연부분 연초 ‘종합 점검’ 결과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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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19년의 첫 논의부터 군산 친환경 전기차 클러스터 조성을 중심으로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의 지역 상생형 일자리 선정을 거쳐 계묘년 새해 벽두에 이르기까지 3년여.

지난해 10월의 전북도 발표에 따르면 군산형 일자리 투자, 생산, 고용 현황은 ㈜명신의 위탁생산 지연, ㈜대창모터스의 공 지연 등으로 연간계획 대비 투자 77%, 고용 19%, 생산 17% 수준의 저조한 상태를 나타냈다.

뜻있는 이들은 이에 대해 “풍요의 기운을 담고 있는 토끼의 해에 전북 군산형 일자리가 활기찬 생산력을 강화하고 활성화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말한다.

군산형 일자리의 현황은 이런 기대감을 충족시켜 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와 관련해 지난해 말경 명신기술교육원에서는 전북 군산형 일자리 ‘상생협의회’와 ‘실무추진위원회’가 합동회의를 갖고 추진과 지연 상황을 논의한 바 있다.

이후 강임준 군산시장은 지난 2일 계묘년 새해를 맞아 열린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전북 상생형 일자리 사업과 관련해 ‘독자모델 전기차 개발’ 등 고도화에 착수하고 있다고 밝혀 구체적 내용이 언제 어떤 형태로 실행될지 주목된다.

앞서 열린 군산형 일자리 상생협의회와 실무추진위원회는 현재까지의 지연된 계획들에 대한 종합점검을 통해 정부는 물론 대외적으로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늦어도 4월까지 정리해 나간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계속해서 기다릴 수만은 없는 실정이기에 이를 고려한 전북 군산형 일자리의 생산성을 한층 더 강화해야 한다는 점을 인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해 군산시 관계자는 “군산형 일자리의 생산력 향상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을 밝히긴 여전히 기업의 내부 사정 등으로 어려운 부분이 있다”며 “친환경 전기차 클러스터 참여기업들이 올해 상반기 중으로 생산 실적을 내거나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에디슨모터스㈜가 매각 또는 인수합병을 올해 상반기 내에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지난해 10월 완공 계획이 지연된 ㈜대창모터스는 올해 초 새만금 산단의 군산공장 신축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또 부품생산 업체인 ㈜코스텍은 이미 지난해 군산공장의 신축을 완료했다.

게다가 군산형 일자리 주력기업인 ㈜명신은 부품의 생산과 납품을 이어가며 미국 패러데이퓨처사와 계약한 완성차 위탁생산 준비를 올해 안에 서두르고 다른 유수의 기술기업(Start-up)과 사업계획을 다변화한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

다만 ㈜명신은 군산공장으로 생산시설을 집중화할 계획으로 알려져 생산력 강화를 앞당길지에 시선이 쏠린다.

한편 2021년 2월 25일 전북군산형 일자리가 정부 상생형 지역일자리에 최종 선정돼 참여기업에 정부와 지자체가 3400억원 규모를 지원할 토대를 마련한 이후 현재까지 참여기업들에 직접 투자된 지원비는 300여억원이다.

나머지 3000여 억원은 자체브랜드 생산 등을 위한 R&D사업에 연차적으로 투자될 예정이어서 올해 하반기 중에 군산형 일자리의 고도화를 위한 사업추진이 가시화할 전망을 낳고 있다.  



김석주 기자 ( ju-ston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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