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새만금개발공사의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매립공사’ 시공사인 계룡건설산업(대표 한승구, 이승찬)과 드론 데이터 전문기업인 그루텍(대표 정해관)이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매립공사 드론 데이터 기반 항공 정밀 측량 공사 계약해 시선을 끈다.

현재 대형 건설사들을 중심으로 드론 데이터를 기반하는 스마트 건설 기법을 시공 과정에 도입하고 있으며 드론 데이터 기반 항공 측량 기술이 작업 진척율 계산이나 안전 관리 측면에서 다양하게 사용하는 추세다.

군산시에서 선정한 청년창업지원 기업인 그루텍 정해관 대표는 “자사의 기술을 믿고 계약해주신 만큼 이번 공사에 최선을 다해 건설과 다양한 산업 현장에 드론 기술을 폭넓게 확산시키고, 군산시 청년 사업체들의 뛰어난 역량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매립공사는 새만금청이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1300억원의 공사비로 200만평 규모의 공사용 진입도로, 제방공사, 준설. 매입공사 등을 진행하며 지난달 부터 본격적인 수변도시 조성공사를 시행해 내년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