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년의 시작과 함께 재단법인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 군산로컬푸드직매장(이하 군산로컬푸드직매장)이 재개장 했다.

군산원협로컬푸드직매장이 철수하고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재개장 준비에 들어간 내항 입구 군산로컬푸드직매장(군산시 해망로 224)은 새해 첫 월요일인 지난 4일에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별도의 개장식 없이 조용하게 업무를 개시했다.

상품 진열을 마친 한 생산자는 “농부들의 소중한 결실이 소비자의 행복에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를 바란다”는 희망을 밝혔다.

군산로컬푸드직매장을 방문한 문영엽 군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식품표시사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원산지 등의 식품 정보가 정확하게 표시되고 전달될 수 있도록 신경을 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