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와이즈멘 한국전북지구 서지방 제58대 지방장과 알파클럽 51대 회장 취임식이 지난 15일 오후 옥산힐빙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날 서지방 제58대 지방장에는 조미순 ㈜리더스에셋 어드바이져 지사 대표가 취임해 그간의 공석을 채웠고 알파클럽 51대 회장은 이백만 (유)대은기업 고문이 취임했다.

또 이날 신입회원 6명이 입회한 가운데 윤성중 전북지구 총재와 지구임원, 최용성 전주지방장과 지방임원, 서원모 전라지방장, 홍용승 명예총재, 형제클럽인 대구금호클럽과 군산클럽(회장 양동혁).진포클럽(회장 전재윤) 알파클럽 회원들이 자리했다.

또한 강임준 군산시장과 소성호 군산YMCA 이사장 등 내·외귀빈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조미순 58대 지방장은 취임사에서 "서지방 주제를 ‘다시 도약하는 서지방’이라고 정하였는데
그동안 서지방장 공석으로 인하여 많이 침체된 서지방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갰다"고 다짐했다 .

이백만 알파클럽 회장도 취임사에서 "신입회원 영입 및 회원 간 소통 강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 창소년 지원 프로그램의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성중 총재는 치사에서 "양보·배려·화합의 실천이야말로 와이즈멘 정신의 본질이라 믿고 앞으로 서지방과 클럽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으며, 홍용승 전북지구 명예총재도 "오늘을 기점으로 서지방과 알파클럽이 우뚝 서주길 바란다“며 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알파클럽은 군산YMCA에 발전 기금을 전달하였으며 소성호 이사장은 알파클럽회장 명패를 전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또 그동안 지역사회와 클럽발전에 이바지한 회원들에게 표창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수상자는 ▲도지사표창 여성도 ▲교육감표창 신미영 ▲도의장상 강정일 ▲군산시장표창 김화순 ▲군산시의장표창 강선우 ▲국회의원상 강정일 ▲공로패 장기연 ▲감사패 이백만. 강선우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