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자율방범연합대(대장 장병훈)와 군산시니어클럽(관장 홍소연)이 지난 10일 군산시니어클럽에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날 양질의 노인일자리 확대를 위한 정보공유 등을 협력하기로 했으며 방범 취약지역 순찰 지원 및 시외·고속 버스터미널 주변, 대형마트, 치안센터 인근 ATM기, 금거래소 주변 등 야간 자율방범활동에도 양측이 협의gks 방범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군산시자율방범대는 군산지역 방범 순찰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공백인 날 시니어 노인일자리사업으로 방범순찰을 벌이기로 협의했다.

이와 관련해 수송동, 소룡동, 경암동, 경장동, 중앙동, 성산면, 대야면 등 7개 지역에서 치안지킴이 어르신 60명이 활동하고 있다.

한편, 장병훈 자율방범연합대장은 군산시의회 김영란 의원과 함께 경암동사무소에 경암치안지킴이(팀장 김정균) 어르신들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휴식 공간이 마련되도록 요청했다.

장병훈 연합대장은 이후 치안지킴이 활동을 벌이고 있는 전 지역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간담회을 갖고 불편 사항이 없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했으며, 근무자 전원이 자율방범대원으로 가입해 치안지킴이 역할에 자율방범대원의 역량을 갖추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