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명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효)는 지난 10일 착한가게 22호점 ‘점보짬뽕(대표 김춘화)’이 명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교사 40여명을 초대해 따뜻한 식사를 대접했다고 밝혔다.

‘점보짬뽕’은 월명동 짬뽕특화거리에 위치한 가게로 얼큰 화끈한 군산짬뽕의 매력을 다채롭게 선보이며 맛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군산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 맛집이다.

특히, 2024 짬뽕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이끈 주요 참여 업체로도 잘 알려져 있다.

김춘화 대표는 2023년부터 식사 나눔, 김치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김 대표는 “지역 주민의 사랑으로 성장한 가게로서 받은 사랑을 다시 돌려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영효 월명동장은 “점보짬뽕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감동을 전하고 있다”며 “이러한 활동이 더욱 널리 퍼져 지역사회가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석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