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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발전과 따뜻한 정을 확산하기 위해 활발하게 봉사하는 사단법인 진포포럼(회장 홍용승)이 지난 27일 오후 6시 30분 은파장례문회원에서 ‘월례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후원하며 추운 날씨에도 독거어르신 등을 찾아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확산했다.
앞서 (사)진포포럼은 지난 10월 23일 독거어르신과 소년소녀가장을 돕기 위한 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4 송년의 밤’ 행사에서 (사)진포포럼은 우수회원 표창과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한 해 활동을 돌아봤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한 해 동안 봉사활동에 열과 성을 다하여 참여한 박한웅·박진영 회원에게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이, 고석담·이광욱 회원에게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표창이 각각 전달됐다.또 군산시장 표창장은 황인주·이병웅·이선영 회원이, 국회의원 표창장은 장상현·이범·이상진 회원이 각각 수상했다.
이어 소년소녀가장 10명의 학생을 선발해 각각 5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 그리고 상품을 전달하며 격려하며 따뜻한 희망을 선사했다.
송년의 밤을 뜻깊고 성대하게 치른 (사)진포포럼 홍용승 회장을 비롯한 임원과 회원들은 “앞으로도 더욱 지역 발전 활동에 동참하고 군산시민들을 위한 봉사에 한마음 한뜻으로 매진하며 마음을 담은 봉사에 진심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사)진포포럼의 사업들을 기획하고 일선활동을 이끄는 차장근 사무총장은 "홍용승 회장님과 회원들은 많은 김장김치를 군산제일신협과 서군산농협 등에 전달해 어려운 이웃에 나눠 줄 것을 위탁했고 아리랑아파트 독거어르신과 청소근로자 등에게는 직접 전달하며 추운 날씨도 잊은채 열심히 땀흘려 나눔 봉사를 펼쳤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