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지회장 이래범, 이하 군산시노인회)는 지난달 29일부터 5일까지 군산시노인회관과 읍 ․ 면사무소 등에서 노인일자리사업 공익활동형 참여자를 대상으로 올해 노인일자리사업 운영 결과에 대한 자체평가를 실시했다.

올해 군산시노인회 공익활동형 노인일자리사업에는 총 1850명(노노케어 360, 경로당관리원 900, 드림봉사단 560, 경로당코디봉사단 30)의 어르신이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참여하고 있다.

이래범 군산시노인회장은“예년과 달리 10월 초까지 기승을 부렸던 폭염에도 불구하고 안전사고 없이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게 됨에 참여하신 어르신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베이붐 세대의 노년층 진입과 초고령사회를 맞아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강화하여 참여자는 물론 수혜자와 수요처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맞춤형 노인일자리 창출 ․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회는 사업 종료를 앞두고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업성과 보고와 참여자들의 고충과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며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격려의 자리이다.

또한 사업의 성과와 문제점 등을 분석해 차년도 사업계획 수립 및 운영 방안 등을 보완 ․ 개선함으로써 사업의 질 향상과 활성화로 사업목적 달성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