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월명신협(이사장 김순기)은 지난 29일 삼성애육원(원장 최규라)을 방문해 이불 등 난방용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나눔 활동은 전국 신협과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지난 14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는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온세상 나눔 캠페인’ 을 통해 전국 696개 신협에서 에너지 취약 가정에 이불 등 난방용품을 전달해 지역 내 나눔 온도를 높일 예정이다.

군산월명신협 김순기 이사장은 “온세상 나눔 캠페인은 서민과 지역사회를 먼저 생각하는 신협의 가치를 잘 나타낸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며 “군산월명신협은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 펼쳐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월명신협은 자산 2520억원으로 수송본점, 월명지점, 지곡지점 3곳을 운영 중이며 신협중앙회 전북지부 종합경영평가에서 대상 1회, 최우수상 2회, 우수상 10회를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