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미순)은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 어르신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어르신의 기능과 건강 유지 및 악화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와 관련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르신들의 돌봄 강화와 결식 예방, 외로움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노인맞춤돌봄 특화서비스’로 우울형어르신 45명에게 맛있는 송편 나눔을 진행했다.

정미순 관장은 “복지관에서는 취약 어르신들의 안전과 결식 여부를 모니터링 하는 안전지킴이 역할로서 안팎으로 최선을 다하고 어르신들이 추석을 맞이하여 몸도 마음도 훈훈하게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노인맞춤돌봄 특화 서비스는 사회적 고립과 우울 위험이 큰 취약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개별 사례관리 제공을 통한 고독사 및 자살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