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 이래범 회장(이하 군산시노인회)은 지난 6일 대한노인회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지회(회장 심재빈, 이하 강릉시노인회)를 방문해 노인복지증진 및 노인일자리사업, 특색사업․역점사업 추진 등 선진노인회 기반 구축을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군산․강릉시노인회는 2023년 보건복지부 주최 ‘2022년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평가’에서 2그룹(공익형, 사회형) 수행기관 중 최고등급인 S등급으로 영예의 대상(大賞)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에는 A등급으로 선정돼 오는 25일 개최 예정인 ‘2024년 노인일자리 주간 기념식’에서 최우수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다.

이래범 군산시노인회장은“지역사회 여건을 고려한 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국 최고의 맞춤형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계신 심재빈 회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께 경의를 표하며 눈앞에 다가온 초고령사회와 베이비붐 세대의 노인층 진입으로 생성된 신 노년 세대가 인생 2막을 성공적으로 열 수 있도록 양질의 노인일자리 창출․지원방안과 어르신 모두가 만족하는 노인복지증진 등 선진지회 도약을 위해 상호 정보 교환 등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자”고 말했다.
 
심재범 강릉시노인회장은“머나먼 1000리길에도 불구하고 강릉까지 찾아주신 이래범 지회장님께 임직원을 대표하여 환영과 더불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취임 후 군산시 어르신들의 숙원이던 첨단 시설을 갖춘 군산시노인회관 건립, 지역사회 어르신 맞춤형 노인일자리사업 창출․추진, 군산․서천 상생발전 및 어르신 건강기원 연날리기 대회를 비롯하여 올해 5월의‘제22회 전국 노인게이트볼대회’ 성공적 개최는 타 지회의 귀감이다”고 밝혔다.

또한, “신 노년 세대의 생성으로 계층이 다양해진 새로운 노인 세대에 맞는 노인복지 증진과 노인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긴밀한 정보 교환과 협조체제 구축․운용으로 상호 선진지회 도약을 위한 기반을 굳건히 다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