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올해 상반기 동안 군산 시민들의 소방안전 의식 고취와 위급 상황 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소방안전교육을 총 1만 6555명에게 실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소화기 사용법 등 화재 안전에 관한 내용과 응급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높이는 심폐소생술(CPR) 등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위주로 교육을 펼쳤다.

특히, 학교와 기업체, 공공기관 등을 방문해 실시한 교육은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시민들은 실제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향상할 기회로 삼았다.

구창덕 소방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