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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면 착한가게에 가입한 마룡중기(좌)와 군산 첨성대 불가마에 현판이 전달됐다.
서수면 착한가게의 가입 릴레이가 이어지면서 선한 영향력이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다.
서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문현순, 민간위원장 이주의)는 29일 ‘착한가게’에 신규 가입한 서수면 소재 마룡중기(대표 정진복), 군산 첨성대 불가마(대표 육미건)를 방문해 착한가게 인증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마룡중기는 묫자리에 쓰이는 황토 판매 및 굴삭기와 포크레인 대여 업체로 집중 호우나 제설 피해 시에도 보유 장비를 동원해 도움을 주고 있다.
군산 첨성대 불가마는 넓고 쾌적한 시설을 자랑하는 찜질방으로 지역 주민뿐 아니라 관광객부터 가족 고객까지 찾아올 정도로 인기다.
마룡중기 정진복 대표는 “착한가게 가입으로 작은 나눔이지만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나눔으로 따뜻하고 행복한 서수면을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소감을 빍혔다.
군산 첨성대 불가마 육미건 대표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자는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착한가게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다짐했다.
문현순 서수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마룡중기, 군산 첨성대 불가마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 지역을 위해 모아주신 소중한 마음을 모아 큰 희망으로 전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