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촌동(동장 이혜숙)은 저소득가구와 홀몸 어르신 122세대를 위해 1800만원 상당의 현관 방충망 설치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6월 한 달간 여름철 경제적 부담으로 냉방기기 사용이 어려워 무더위에 시달렸던 취약 가구들의 노후 현관 방충망을 새로 설치해 지원했다.

지원을 받은 80대 A모 어르신은 “동에서 신경을 써준 덕분에 올해 여름은 모기 걱정 없이 문을 활짝 열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겠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혜숙 조촌동장은 “주거취약층과 어르신들이 더운 여름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