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가게 군산나운점이 개점 12주년을 맞이해 지난달 28일과 29일 양일간,‘아름다운 하루’ 나눔 바자회를 세아베스틸 임직원과 지역주민들의 나눔 참여 속에 성황리에 끝마쳤다.

세아베스틸 오병길 지원본부장은 “자원 재순환을 통해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데 동참하고 이번 행사를 통해 환경적 의미 그리고 사회적 가치를 직원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자리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운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가게는 이 날 행사를 통해 거둔 수익금 전액을 중도입국청소년들의 전통문화수업비와 장학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아름다운가게 군산나운점은 2012년 7월 14일 개점 이래 모두가 함께하는 나눔과 순환의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쓰지 않는 헌 물건, 미사용한 새것이라도 필요 없는 물건을 필요한 이웃을 위한 물품 재사용 사업과 리사이클링 사업 등을 운영하며 얻은 수익금을 국내외 소외계층과 나누는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에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지역사회 활동과 취약계층 보호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활동을 펼처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