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연 제50대 회장

국제와이즈멘 한국전북지구 서지방 군산알파클럽 제 49대(회장 강정일)와 50대(회장 장기연 모세병원 이사)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6일 오후 5시부터 스테이 관광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재 전북지구총재, 홍용승 명예총재, 장은식 증경서지방, 자매클럽인 대구금호클럽회장단, 소성호 군산YMCA 이사장, 모세의료재단 김종서 이사장 등 내외귀빈과 회원100여명이 참석했다.

‘칭찬과 격려 그리고 배려하는 알파클럽’을 클럽 주제로 정하고 취임하는 장기연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클럽에 입회한 지도 얼마 되지 않아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고 보니 책임감이 크게느껴진다“며 ”50여 년의 클럽 역사가 말해주듯 명문클럽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겟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이임한 강정일 회장에게 공로패, 강선우 사무장과 김창필 재무장에게 감사패를 각각 수여했으며 5명의 신입회원 가입과 군산YMCA에 성금 50만원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