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38전투비행전대(이하 38전대)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전투태세훈련(ORE)을 실시하고 있다.

부대는 장병들의 위기관리 능력을 증진하고 전시 작전 수행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훈련기간 실제와 유사한 상황을 동시다발적으로 부여하며 최상의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했다.

대테러훈련·야간기지방어 등 훈련상황 속에서 지휘관·참모는 지휘소연습(CPX)을, 동시에 현장 임무요원들은 야외기동훈련(FTX)을 실시하며 전 부대원이 작전동기화를 이루고자 했다.

38전대 감찰안전실장 송명은 중령(진)은 “부대원 전체가 전시 상황에서 일사불란하게 작전을 수행하는 데 초점을 두고 훈련을 계획했다”고 말하며 “실전적이고 빈틈없는 교육훈련을 지속 실시해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