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음식물류폐기물 수집·운반 업체인 ㈜금호엔비텍· ㈜금호로지스 이지태 대표가 16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열린 ‘희망2024나눔캠페인유공자시상식’에서 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이지태 대표는 5년간 1억원 이상을 기부하는 ‘사랑의열매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2000만원 기탁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실제로 이 대표의 애향 정신은 각별해 평소 직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헌혈을 통해 꺼져가는 생명을 구하는 등 다양한 선행을 꾸준하게 실천하고 있다.

또한, 군산대야초 총동문회장으로 올해로 10돌을 맞는 ’가천그림그리기 대회‘를 주관하는 등 지역 인재 육성에도 활발하게 앞장서고 있다.

이지태 대표는 수상 소감에 대해 “미력하나마 사랑이 필요한 이웃을 돕는 데 더욱 노력하는 한편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