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경북 고령군지회(이하 고령군노인회) 백원치 회장과 임직원 6명은 지난 7일 군산시노인회(회장 이래범)를 방문했다.

이들은 이날 고령군노인회관 신축을 위한 벤치마킹과 노인복지증진 및 노인일자리사업 등 선진노인회 구축을 위한 격의 없는 의견을 나눴다.

이래범 군산노인회장을 대리해 방문단을 맞은 임흥순 사무국장은 지난해 2월 9일 신축 개관한 군산시노인회관을 안내한 후 올해 역점사업과 특색사업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군산월명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제22회 대통령기 전국 노인게이트볼대회󰡑등에 관한 이야기도 나눴다.

백원치 고령군노인회장은󰡒이래범 지회장의 백년대계를 위한 투철한 사명감과 리더십으로 군산노인회관 신축을 위한 예산 확보(총예산 43억원, 당초 20억원)와 전문 식견을 기반으로 군산시 어르신들의 염원을 담은 첨단 노인회관의 신축과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음은 소중한 귀감이 된다󰡓고 밝혔다.

또한,“눈앞에 다가온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양질의 노인일자리 창출과 노인복지증진 등에 대한 상호 긴밀한 정보 교환을 통해 선진지회 구축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군산시노인회는 지난해 2월 에너지 절약형 첨단노인회관 건립과 2023년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일자리사업 평가 대상(大賞) 수상 등으로 전국 노인회에서 종종 방문단이 내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