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농협은 지난 17일과 18일까지 이틀동안 75세 이상 원로조합원 540여명과 함께 ‘2024년 원로조합원 문화탐방’ 행사를 펼쳐 성황리에 마쳤다.

원로조합원들의 소속감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군산농협은 2011년부터 문화탐방 행사를 추진해 올해 7회를 맞았다.

올해 문화탐방지는 경남 산청 동의보감 한방테마공원과 생초국제조각공원이었으며 원로조합원들의 이동과 식사를 돕기 위해 40여명의 여성조직 봉사자들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박형기 조합장은 “군산농협 발전에 헌신한 원로조합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문화탐방을 통해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고 삶의 재충전이 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조합원과 함께하는 군산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