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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성평가 우수사례 ‘기업 직접 선정’

오는 11월 개최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 개최  2024-04-12 17:39
지역·현장 중심...140개사 선발, 장관상 12점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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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지난 8일부터 오는 8월 23일까지 ‘위험성평가 우수사례’를 공모한다.

우수사례를 제출한 기업은 오는 10월 지역 예선을 거쳐 11월 본선인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올해에는 ‘현장 속으로’라는 산재 예방 정책목표를 반영해 위험성평가 발표대회도 중앙 중심에서 지역·현장 중심으로 개편했다.

중앙 본선 대회만 개최한 전년과 달리 7개 광역 지역대회를 신설하고 지역심사 참여기업을 10배 이상 늘렸다.

심사위원도 기업에서 실제로 활동하는 현장 안전보건 관계자를 주된 심사위원으로 참여시키는 등 심사 단계에서부터 현장성을 강화했다.

또한, 본선의 시상 규모도 장관상 1점에서 12점으로 크게 늘리고 본선 수상 사업장 16개소에 대해서는 수상 후 1년간 산업안전보건 점검·감독 대상에 포함하지 않는 혜택도 부여한다.

다만, 중대재해 발생 등 특이 사항이 발생한 경우 기획감독, 특별감독 대상에 포함된다.

그간 쉽고 간편하게 실시할 수 있도록 위험성평가를 개선해 온 결과 위험성평가에 대한 인지도와 실시율 2019년 33.8%에서 지난해 71.8%로 높아졌다.

그러나 여전히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위험성평가를 실시하기 어렵다는 반응이 있다고 고용노동부는 밝혔다.

다양한 방식의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은 유사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는 모델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올해의 성과가 기대된다.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지청장 전대환)은 “중대재해가 획기적으로 줄기 위해서는 위험성평가의 현장 작동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중소기업에서도 쉽게 따라 하고 실행할 수 있는 참신한 위험성평가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여 산재예방 정책의 현장성을 지속해서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석주 기자 (ju-ston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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