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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오염사고 대비 방제대책본부 운영훈련

군산해경, 군산항 인근 해상 유조선 좌초 상황 가정  2024-03-2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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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양경찰서(서장 박경채)는 지난 26일 오후 2시경 대규모 해양오염사고에 대비한 방제대책본부 훈련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군산해경, 해양수산청, 전북특별자치도 등 9개 기관 및 단체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산항 5부두 인근 해상에서 유조선이 좌초되면서 화물탱크 파공으로 벙커A(중질유) 10㎘ 이상 유출되는 상황을 가정했다.

군산해경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방제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한 이번 훈련은 대응계획부, 현장대응부, 자원지원부 등 3개 부로 구성하고 해양오염사고 대응 매뉴얼에 따라 ▲사고전파 ▲상황판단 ▲초동조치 ▲방제전략 수립 ▲해상·해안방제 ▲언론브리핑 순으로 실제 사고와 같이 진행됐다.

박경채 군산해경서장은 “이번 훈련은 실제 해양오염사고를 가정해 방제대책본부를 운영함으로써 각 기능별 임무와 역할 수행을 점검하고 관계기관 간 협업체제를 구축하는 등 대응 역량 향상에 초점을 두었다”며 “해상방제 책임 기관으로서 선제적인 예방과 신속한 사고 대응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해양환경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석주 기자 (ju-ston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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