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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외국인주민,지역사회구성원 자리매김돼야

2022년 11월말 기준 1만1378명…군산인구 4.3% 차지  2024-02-19 16:06
市,올해 외국인 종합정책 수립·현황 파악· 사업발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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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들어서도 계속해서 군산인구가 빠져나가는데 지금 현재 유지되고 있는 인구수라도 지켜냈으면 좋겠습니다.

자영업을 하는 시민 A씨의 말이다.

전국적으로 인구감소위기가 심각한 가운데 군산지역도 지난해 인구 26만명선이 무너지고 새해들어 지난달 또다시 312명이 빠져나갔다.

이런 위기극복을 위해 군산시는 ‘인구대응담당과’를 새로 신설해 다양한 행정적 노력을 해 나가기로 했다.

군산시는 인구정책의 한 일환으로 외국인주민이 지역사회구성원으로 안정적인 자리매김을 하기 위해 이달 안까지 외국인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시는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결혼이민자, 외국국적동포, 귀화자, 외국인자녀 등 군산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에 대한 기본 현황과 특성을 분석하고 외국인 대상 추진사업을 분야별로 통합해 정책을 수립하는 등 지원사업도 발굴, 추진할 방침이다.

현재 군산의 외국인 주민 수는 행안부의 기준에 따라 매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가 나오는 11월 말 통계를 보면 2022년 11월말 남자 6381명, 여자 4997명 등 모두 1만 1378명이다.

군산시 인구의 4.3%를 차지하고 있다.

유형별로 보면 한국 국적을 갖지 않는 외국인은 8605명이고 한국국적을 취득한 이는 957명, 외국인주민 자녀는 1816명이다.

이 가운데 국적을 갖지 않은 외국인은 근로자가 2590명이며 유학생 1496명, 결혼이민자 1030명, 외국국적동포 738명, 기타 2751명으로 나타났다.

외국인주민 거주지로는 소룡동 2709명, 나운3동 1685명, 수송동이 1069명, 옥도면 926명, 미성동 731명, 경암동 674명, 조촌동 599명 순으로 공장밀집지역과 인구밀집지역에 대부분 거주하고 있었다.

옥도면의 경우 극심한 인력난을 겪는 김 양식과 선원부족으로 외국인 주민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유학생의 경우 호원대가 있는 임피면과 군산대와 가까운 나운3동에 많이 거주하고 군장대 기숙사가 있는 경암동과 조촌동 지역에 거주하고 있다.

외국인주민 중 베트남 국적이 2283명으로 가장 많았고 중국 1337명, 한국계 중국인 1010명, 태국이 1074명, 인도네이사 557명, 필리핀과 우즈베키스탄 각각 253명, 캄보디아 190명, 스리랑카 193명, 미국 182명, 미얀마 118명, 러시아 116명 순이다.

군산에 등록 외국인의 체류목적으로는 비전문 취업이 가장 많았고 유학, 결혼이민, 일반연수, 방문동거, 선원취업, 방문취업, 영주, 구직, 회화강사 등의 이유였다.

문화예술, 취재, 종교, 전문직업 등을 이유로 체류하는 등록외국인은 한명도 없었다.

시민 A씨는 ”인구감소는 전국적인 현상이지만 인구감소를 위한 군산지역의 특성에 맞는 정책을 심도있게 고민해 더 이상 군산인구가 빠져나가는 것을 최소화 해야 한다“며 ”외국인도 지역사회에 사회구성원으로 정착해 인간다움 삶을 살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달 안까지 외국인주민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3월중으로는 올해 군산시 외국인 정책 종합계획을 심의.확정해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박정희 기자 (pheun738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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