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수송동교회(담임목사 김봉욱)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의 연탄을  2000장(170만원 상당)을 잔달하는 봉사활동을 지난 9일 실시했다. 

이날 교회 구성원들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연탄을 직접 집가지 배달하며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언정을 확산시켰다 .
 
김봉욱 목사는 “우리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따라  이웃을 섬기고 사랑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며 “특히 겨울철에는 추위로 고통 받는 이웃들을 위해 연탄배달 봉사를 실시하고 따뜻한 사랑을 지역사회에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송동교회 봉사활동은 교회 구성원들뿐 아니라 (사)따뜻한군산 사랑의 연탄 나눔운동(오종숙 대표)과 협력해 연탄을 구입하고 배달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을 내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