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수산물종합센터 인근에 위치한 ‘청주횟집’(대표 육현수)이 해신동 착한가게 11호점에 가입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이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윤수일)가 9일 '청주횟집'을 찾아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청주횟집'은 싱싱하고 푸짐한 회와 함께 친절한 서비스와 청결한 매장 운영으로 지역 맛집을 대표하고 있다.

'청주횟집'은 착한 가게 가입으로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탁할 예정이며 모인 성금은 해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통해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육현수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수일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청주횟집 대표께 감사하다”며 “나눔 문화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섭 해신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육현수 대표께 깊은 감사 드린다”며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귀울이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