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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암동은 승희헤어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경암동은 꽅통맥주 가게에 착한기게 현판을 전달했다
경암동은 12일 승희헤어(대표 임승희), 꼴통맥주(대표 이동훈) 등 착한가게에 연달아 가입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지역사회보장협의회는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의 행복을 실천하기 위해 정기후원을 약속한 승희헤어, 꼴통맥주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현자 경암동장은 “올해 벌써 3개 점이 착한가게에 동참하며 경암동에 훈풍이 불고 있다”면서 “마련된 기부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복지 소외계층이 혜택을 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암동은 올해 앞서 커피틱톡이 착한가게에 동참하며 3개 점이 잇달아 가입해 현재까지 32개소가 착한가게에 동참하고 있다.
문화동 먹거리장터가 신풍동 착한가게 20호점으로 가입했다.
‘신풍동 어려운 이웃많다’는 소식에 따뜻한 마음 전달
문화동에 위치한 ‘먹거리 장터’(대표 조숙희)가 착한가게 20호점에 가입했다.
이에 신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선봉)는 지난 11일 식당을 방문해 착한가게 20호점 현판을 전달했다.
문화동에 위치한 먹거리장터는 곰탕, 김치찌개, 제육볶음 등 다양한 메뉴로 동네 숨은 맛집으로 자리 잡고 있다.
조숙희 대표는 “지난 연말 우연히 신풍동에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는 소식을 접하고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주변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현숙 신풍동장은 “코로나19와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음에도 선뜻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조숙희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이 소외된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게는 매월 3만원 이상을 후원하는 정기기부 캠페인으로 신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모금된 기부금으로 저소득층 밑반찬 및 건강음료 지원, 여름나기 이불 지원, 김장김치 나눔 행사 등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거취약층 가구…설 명절 앞두고 어려운 이웃 돌봐
조촌동 새마을부녀회장과 회원 5명이 지난 10일 질병이 있는 청장년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자원봉사를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시 새마을부녀회의 지원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노후주택 개선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도배와 장판교체 작업을 했다.
최옥자 부녀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주민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게 돼 무척 기쁘고 올 한해 좋은 일만 생겼으면 좋겠다”며 “지역사회에 더 많은 나눔과 사랑을 전파하는 새마을부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영옥 조촌동장은 “해마다 어려운 주민을 위해 지원과 관심을 가져 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이웃을 생각하고 서로 돕는 살기 좋은 조촌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