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자율방재단(단장 박미자) 단원들이 지난 23일 갑작스런 폭설로 인해 마노은 눈이 쌓인문화동 보훈회관 주차장에서 눈치우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조촌동  신무웅, 김덕윤, 이근희 단원은 조촌 지역 경로당 주변의 제설작업을 벌이는 등 각 읍.면.동 단원들이 곳곳에서 트랙터에 제설장비를 장착하고  쌓인 눈 치우기에 많은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편 지난 28일 군산시의회 김영일 의장은 시의회 의장실에서 한 해 동안 재난재해 예방활동에 기여한 모범 군산시자율방재단원에게 시의장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박미자 단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더 안전한  군산 건설에 단원들과 함께 앞장 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