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새마을회가 후원하고 군산시새마을회와 새마을지도자 회현면협의회가 주관한 사랑의 연탄 나눔이 전개되고 있다.

이번 연탄 나눔은 오는 16일까지 군산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찾아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새마을지도자 회현면협의회는 지난 8일 오전 후원금과 기금을 모아 구입한 연탄 1400여 장을 어려운 이웃 6세대에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은 경제의 악화에 따른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기본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행사이다.

새마을지도자 회현면협의회 두호기 회장은 “연탄 후원을 통해 나눔 문화가 널리 확산되고 더 확고하게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두호기 회장은 지난 2일에 열린 전라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중앙회장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