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니어클럽(관장 홍소연)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주최한 ‘2023년 신규노인일자리 아이템 개발을 위한 공모전’에서 대상으로 선정돼 전라북도 최초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전국 193개소 시니어클럽을 대상으로 펼친 이번 공모전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모두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했다.

공모 선정사업은 내년에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후 2024년도 전국 신규 사업으로 확대된다.

홍소연 관장은 “노인과 일자리를 지역의 가치제고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현실적 대안으로 공감하고 발전시키기에 노력을 다 할 것이다”며 “지역을 넘어 전국 노인일자리의 선도모델을 제시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간을 밝혔다.

특히 군산시니어클럽은 올해 전 사업 분야 전북 최고의 평가를 달성했으며 매년 신규 노인일자리를 선도적 개발에 앞장서 군산시의 각 수행기관에 일자리를 보급하는 전문기관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