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사회
‘나운2동은 24일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물때 달력’을 제작해 배부하고 있다.
이번에 제작한 물때 달력에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고 알리고 도와주세요.’와 ‘언제든지 힘겨울 때 나운2동 맞춤형복지가 찾아갑니다.’문구가 인쇄돼 있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나운2동은 해당 홍보물품을 행정복지센터 내 비치하고 주민 누구나 달력을 가져갈 수 있도록 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함께 찾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남귀우 나운2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찾는 일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복지제도를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성동 지사협, 경로당‧취약층 등 김장나눔 행사
미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협의회가 지난 21일과 22일 이틀간 코로나19 위기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산북동에 위치한 서군산 무료 급식소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부녀회 등 약 40여명이 참여해 10kg 75통의 김장김치를 미성동 어려운 취약계층과 경로당,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는 미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협의회, 부녀회 등 자생단체들이 매년 힘을 모아 다같이 참여하는 행사로 어려운 우리의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하는 귀한 시간이 되고 있다.
김용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매년 김장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고 미성동 모든 구성원이 협력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공동체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혜정 통장협의회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함께 모여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자리에 동참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 그리고 따뜻한 정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촌동 상가번영회,취약층 김장김치 100박스 지원
조촌동 상가번영회(회장 한일만)가 지난 21일 조촌동 주민을 위해 직접 담근 김장김치 10kg 100박스(3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상가번영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20여명의 회원들이 김장김치 250포기를 직접 담그고 포장했다.
특히, 이번행사로 동절기를 앞두고 코로나19로 지치고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홀몸노인과 취약계층 100세대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김장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일만 상가회장은 “올해도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 주변에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에게 조촌동상가번영 회원들의 정성을 담은 김장김치로 온정을 나누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박영옥 조촌동장은 “소중한 시간을 내 정성껏 김장김치를 담가 후원해 주신 조촌동상가번영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김장김치를 잘 전달해 주민들이 훈훈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암동, 노인일자리 참여어르신 간담회 개최,노고 격려
경암동은 24일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20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 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1개월 동안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은 쓰레기를 수거하고 도로변의 잡초를 제거하는 등 깨끗한 경암동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박현자 경암동장은 “안전사고 없이 노인일자리사업을 마무리하게 돼 감사하다”며 “지역 내 지역사회환경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