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사회봉사에 열정적으로 앞장서고 있는 김석 군산해양경찰서 명예해양환경감시원이 ‘해양경찰청장상’을 수상했다.

김석 명예해양환경감시원은 지난 22일 전남 목포시에 소재한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 숙영관에서 열린 명예해양환경감시원·자원봉사자 간담회와 포상식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해양환경 보호 활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한 명예해양환경감시원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올해 운영실적 공유와 건의사항 청취, 포상 수여식 등을 진행했다.

서해해양경찰청 소속의 명예해양환경감시원은 413명, 자원봉사자는 333명이다.

이날 포상식에서 김석 명예환경감시원은 군산지역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과 해안방제 합동훈련에 열정적인 참여 등 깨끗한 바다 환경 만들기에 이바지한 공로로 해양경찰청장상을 받았다.

김석 군산해양경찰서 명예환경감시원은 “앞으로도 해양환경 정화를 위한 활동과 해양 기름 오염제거 등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해양 생태계 보호과 깨끗한 바다, 풍요로운 바다를 만드는데 더욱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