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 50대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지난 7일 군산 222번(전북 1609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8일 밝혔다.

군산에 거주하면서 전주로 출퇴근 하는 222번 확진자는 지난 3일 타지역 친지 방문과 5일 지역의 한 식당(밤 9시20분~11시 30분)을 찾은 것 빼고는 줄곧 직장근무해왔다.

그는 지난 5일부터 근육통 증상을 보이고 있다.

7일 선별진료소서 검체를 채취한 뒤 곧바로 자가격리에 들어갔었다.

현재 시는 222번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지만 아직까지 감염경로를 찾아내지 못하고 있다.

한편 이달 지역내 확진자는 모두 34명으로 늘어났다.

□ 군산 #222(50대) 발생경위
  ❍  4.  3.(토) 11:30~18:00 직장근무
               20:00~20:30 친지방문(타지역)
  ❍  4.  4.(일) 12:00~21:00 직장근무
  ❍  4.  5.(월) 10:30~21:00 직장근무
               21:20~23:30 ○○식당
  ❍  4.  6.(화) 15:00~16:00 □□병원
  ❍  4.  7.(수) 12:50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채취 및 자가격리 
                     21:00 이기은진단검사의학과 검사결과 양성 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