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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년 전 “대한독립만세” 함성, 3월!

코로나19로 기념식 등 못하지만 ‘애국 혼 계승’ 더 뜨겁게  2021-03-02 15:40
한강이남 최초 ‘군산3.5 독립만세 거사’ 역사 정비 강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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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인 1919년 3월 1일 정오 서울 파고다공원에서 일제강탈에 항거해 민족의 자주독립을 외친 “대한독립만세” 거사가 일어난 지 올해로 102주년을 맞았다.

빼앗아간 조국을 되찾겠다는 일념으로 분연히 떨쳐 일어난 그 날의 함성은 일본경찰의 총칼에도 굴하지 않는 민족의 결기로 확산돼 한반도 독립의 굳건한 의지를 세계만방에 알렸다.

그리고 나흘 후인 3월 5일 군산의 구암산에서도 “대한독립만세”의 함성이 울려 퍼졌다.

서울에서의 거사 이후 한강이남 지역에서는 최초의 항일 독립만세 거사가 군산에서 발발했고, 군산의 거사는 각 지방의 독립만세 거사를 들불처럼 이어주는 도화선이 돼 3.1 독립만세 거사의 역사에 굵은 선을 그었다.

군산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이 온몸으로 일제의 총과 칼에 맞서 항거한 ‘군산3.5 독립민세’ 거사는 이처럼 커다란 역사적 의미를 지녀 그대로가 전북의 자랑이자 군산의 자긍심으로 자리해 있다.

당시 군산에서만 총 28회의 항일 ‘대한독립만세’ 시위가 이어졌고 그 과정에서 발생한 사망 53명, 실종 72명, 부상 195명 등 모두 320명의 인명피해는 일제와 치열하게 맞선 현장을 충분히 짐작하게 한다. 

그 후에도 민족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끝없는 희생으로 1945년 8월 15일 마침내 민족의 독립을 이뤘고, 어느덧 해방 후 76년의 세월이 흘렀다.

그럼에도 일제의 진정한 사죄는 아직 없고 우리의 독도를 일본영토라고 우기며 다께시마의 날 등으로 독도망발을 통한 도발을 이어가고 있다.

심지어 최근에는 일본 우익의 지원을 받은 미국 하버드대학 로스쿨의 램지어 교수가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부’로 규정하고 간토 대지진 당시 조선인 대학살의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는 등 치졸한 방법을 여전히 이용해 직?간접적인 도발을 멈추지 않고 있다.

대한독립만세 거사 발발 102주년의 3.1절 아침에 우리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맑은 마음으로 기리며 애국 혼을 올곧게 계승하겠다고 굳게 다짐하는 이유다.

이에 군산시는 군산 3.1독립만세 거사 기념사업회가 앞장서 30여 년 동안 이어 온 ‘군산3.5 독립만세 거사’ 재현행사 등을 발판으로 군산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발자취를 남김없이 찾아 이를 후세의 나라사랑 본보기로 계승?발전시켜 나가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야 한다.

비록 코로나19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102주년 3.1절 기념식과 군산3.5독립만세 거사 기념 시민대회도 열지 못하지만,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민족 자주독립을 위한 끝없는 희생정신을 기리는 후손들의 뜨거운 열정은 102년 전 보다 더 크게 확산시켜야 한다.

뜻 있는 시민들은 “군산의 3.5독립만세 거사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제대로 찾아 알리고 발전시켜 나가는 일에 군산시를 중심으로 한 범시민적 노력이 더 필요하다”며 “구암동산 성역화의 강화를 비롯해 연관된 역사적 현장들의 정비 사업 등이 계속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더불어 군산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발자취를 중심으로 아직도 크게 부족한 역사자료와 유물 등의 발굴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인다.

우리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이 남긴 애국 혼이 서슬 퍼렇게 살아 있고, 해가 갈수록 더욱 강해져 감을 확실하게 보여야 일본의 우익 등이 도발하고 있는 독도와 위안부 등의 망언과 망발이 멈추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이들은 강조한다. 



김석주 기자 ( ju-ston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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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 제 __guest군산사랑  2021-03-02 16:50:59
대한독립 만세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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