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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수협 補選, 공명정대하게 치러야

조합원들 앞날 망칠 수 있는 진흙탕 싸움 다시 없게  2020-07-06 18:05
전국 호령하던 군산수협 옛 명성 되찾을 원동력으로
오는 8~9일 후보등록신청, 10~22일 공식 선거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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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수협
혼돈의 군산시수협을 새롭게 이끌어야 할 ‘조합장 보궐선거’가 오는 23일 실시됨에 따라 후보등록을 앞두고 상당수 조합원은 “이번 보궐선거가 그 어느 때보다도 공명정대하게 치러져야 한다”고 입을 모아 주목된다.

이들이 군산시수협 조합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이처럼 ‘공명정대’를 크게 외치는 까닭은 지난해 3월 동시 조합장 선거에서 나타난 진흙탕 싸움이 가뜩이나 갈 길이 바쁜 군산시수협의 앞날을 가로막는 결과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이번 군산시수협 조합장 보궐선거는 지난해 3월의 조합장 동시선거 과정에서 조합원들에게 금품을 살포한 혐의로 현 조합장이 구속돼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고, 항소심에 계류 중인 현 조합장이 오는 8일 예정의 2심 선고를 앞두고 지난달 23일 사직서를 제출한 데 따른 것이다.

군산시수협의 뜻있는 조합원들은 “조합장의 구속으로 군산시수협의 부풀었던 새 희망은 여지없이 꺾였고 그 후 항소심에 이르기까지 조합장의 부재로 코고 작은 사업들이 지연 또는 중단돼 보이지 않는 손실 등이 실로 크다”며 “무엇보다 군산시수협의 이미지 실추로 인한 조합원들의 사기 저하는 이루 말할 수 없다”고 항변하고 있다.

따라서 뜻있는 조합원들은 이번 조합장 보궐선거를 통하여 실추된 군산시수협의 이미지를 반드시 회복해야 함은 물론 조합원들의 사기를 다시 진작 시켜야 하는 매우 중차대한 의미를 담고 있어 ‘첫째도, 둘째도 오로지 공명정대한 선거’로 치러져야 위기의 군산시수협을 구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고 말한다.

바다와 함께 군산시수협 조합원으로 평생을 살아왔다는 한 어업인은 “수협 조합장은 어자원 고갈과 해양환경 오염 등 어려운 조업환경에 맞서며 살아가야 할 힘겨운 조합원들에게 끊임없이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며 “부정한 방법을 써서라도 당선되고 보자는 식의 그릇된 선거가 되풀이돼서는 결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어업인은 “또다시 조합장 선거의 진흙탕 싸움으로 의법처리 되는 일이 발생한다면 군산시수협 조합원 모두를 망칠 수 있음에 경계심을 극대화하고, 어업인들 스스로 나서 부정한 선거 방법의 보이콧은 물론 군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이번 보궐선거를 위탁한 만큼 적극적인 신고 정신으로 무장하여 아예 부정선거가 발붙일 틈이 없음을 출마를 준비한 후보와 선거진영에 강력히 인식시켜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 “그래야만 군산시수협이 쌓아 온 전통과 예전의 명성을 다시 찾을 수 있는 원동력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군산시수협 조합원들이 이번의 갑작스러운 조합장 보궐선거를 맞아 그간의 조합장 공백 기간에 느낀 폐해들을 딛고 일어설 공명정대한 선거를 치르며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할지에 온갖 시선이 쏠려 있다.   

한편 4700여 군산시수협 조합원들이 유권자인 군산시수협 조합장 보궐선거 일정은 오는 ▲8~9일 후보자등록신청 ▲10~22일 선거운동(13일간) ▲23일 투·개표 이다.

거론되고 있는 출마 입지자는  (이름 가나다순으로)▲김광철 전 조합장 ▲노평호 서진수산 대표 ▲여상복 서해조선소 대표 ▲윤갑수 전 상임이사 ▲이건선 전 시의원 ▲전병이 전 감사 ▲조헌철 군산시어촌계협의회장 ▲최광돈 전 조합장 등이다. 



김석주 기자 ( ju-ston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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