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임상준)는 31일 국제로타리3670지구 군산지역로타리클럽과 함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물품 전달식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극복을 위해 국제로타리 3670지구 군산지역 로타리클럽이 마스크 2000개를 기탁했다.

군산경찰서는 기부받은 마스크를 지역 취약계층과 복지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동군산로타리클럽 박문석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스크 지원이 필요한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나눔 실천에 더욱 더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임상준 군산경찰서장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해 기부해주신 마스크를 잘 전달하겠다. 앞으로도 경찰은 변함없이 코로나 19극복을 위해 치안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