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08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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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송지구 내 좁은 도로 주차혼잡 해결을

사장된 건물인접 주차 면들 조속 활용해야 

2019-11-14 18:29

실용성 외면한 택지개발 모두에게 짜증만
도로경계석 정비로 수백 개 주차 면 살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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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송지구 상가들 사이 좁은 도로들을 운전하다 보면 2차선 도로 양쪽의 주차로 인해 차 한 대가 겨우 지나갈 정도여서 짜증스러울 때가 많아요. 자세히 보면 건물아래 주차 면들은 분명 있는데 차량들이 모두 도로에 주차돼 있어 의아스럽기만 합니다. 자연히 수송지구에서 약속이 생기면 짜증부터 나게 되는데 이를 해결할 방법이 절실하다고 생각합니다.”

친구들과의 약속이 있을 때마다 수송지구에 자주 간다는 30대 후반의 A씨는 이 같이 말하며 수송지구의 도로들도 좁지만 주차 면을 이용하지 않는 도로주차가 더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실재로 수송지구 내 이면도로 상가들의  건물인접 주차 면들은 수송지구의 극심한 주차혼잡 탓에 준공검사용 아니냐는 비난을 받은 지 오래다.   

수송지구가 조성된 지 10여년이 지나 그간 여러 차례의 지적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개선되지 않자 이에 대한 시민들의 불만도 점차 극에 달하고 있다.

‘건물인접 주차 면들’을 사용하게 하려면 도로와의 경계석을 낮추어 차량들이 주차를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만들었어야 했다.

하지만 주차장 앞부분을 제외하고는 높은 경계석으로 인해 이곳 주차 면들은 쓸모없는 상태가 됐다. 

수송지구 내 도로들마다 이렇게 쓸모를 잃은 주차 면만 수백 개에 달해 극심한 주차혼잡을 부추기는 원인이 됐다.

이로 인해 일부 상가들은 주차장을 아예 테라스 등으로 개조해 사용하다 군산시로부터 불법시설에 의한 과태료를 부과받기도 해 문제가 문제를 낳는 양상이다. 

시민들은 “실용성을 외면한 이 같은 택지개발로 인해 수송지구를 찾는 이들이 자가용을 이용해 이면도로를 찾을 때마다 반대편에서 오는 차량과 마주쳐 후진 등을 해야 하는 곤란스런 일이 많다”며 모두가 짜증스러운 건물인접 주차 면들을 하루속히 개선해 주길 바라고 있다. 

이에 시민들은 “수송지구의 사장된 주차 면을 되살리기 위한 군산시의 조속한 개선책 추진이 필요하다”며 “건물인접 주차 면들의 입구만 경계석을 낮춘 현재의 모습을 확실하게 개선해 주차장 전체 면의 경계석들을 45도로 깎아주거나 낮추는 작업을 벌여 주차 면들을 활용할 수 있게 해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사장된 상태의 건물인접 주차 면들을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 주어 차량들이 주차 면에 상당부분 주차하게 할 경우 이면도로가 그만큼 넓어져 그동안의 주차혼잡도 크게 해소된다는 주장들이다.

수백 개의 쓸모없는 주차 면을 되살려 수송지구의 이면도로 혼잡을 개선할 경우 뒤늦게나마 군산시의 책임 있는 도로관리 행정에 의한 수송지구 가치를 향상시키는 결과로 이어져 호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김석주 기자 (ju-ston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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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 제 __guest도대체  2019-11-15 10:31:49
어떤 넘이 도시설계를 한거냐? 무개념 구도심도 아니고 ㄷㄷㄷ 도로 넓게 내고 주차공간 확보하면 누가 잡아먹냐? 싼땅에 미리 여유롭게 도로망 확충하고 여유공간을 만들었으면 얼마나 좋으냐. 하튼 촌 공뭔들..ㅠㅠ 평생 단속질만 할 생각인듯... 지금부터라도 정신차리고 구도심부터 다시 도로망 확충하라.

삭 제 __guest홍길동  2019-11-28 17:39:48
신도시 설계할때는 제잘 주차공간 확보하면서, 설계하는 점이 필요함. 개념있는 설계..제발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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