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법사랑위원 군산·익산지역연합회(회장 김동수, 자문위원장 김홍국)는 지난 15일 오후 군산회집에서 2019년도 상반기 자문위원회의를 열었다.

이선봉 전주지검 군산지청장과 법사랑위원 군산·익산지역연합회 김동수 회장, 김홍국 자문위원장 등 모두 52명이 참석한 이날 자문위원회의에서 이선봉 지청장은 재위촉 등 모두 7명의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위원은 ▲강대헌 한화에너지㈜ 군산공장장) ▲박찬휴 롯데칠성음료㈜ 군산공장장 ▲송영환 세아베스틸㈜ 상무 ▲엄기배 ㈜선광 군산지사장▲임창현 ㈜동원테크팩솔루션 군산공장장 ▲조인갑 농협 군산시지부 지부장 ▲한철 OCI㈜ 군산공장장 등이다.

이 자리에서 김홍국 자문위원장 인사말을 통해 “요즘 연예계 중심의 신종 마약이나 향정신성 의약품 범죄 등이 언론에 자주 노출돼 감수성이 예민한 청소년들에게 영향을 주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며 “청소년들의 정신이 건강해져 자유롭게 꿈꾸고 올바르게 걸어갈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는 일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선봉 지청장은  “우리 지역은 자문위원회의 도움으로 여러 가지 청소년을 위한 많은 활동을 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군산·익산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고 보다 더 나은 자문위원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동수 회장은 “기업인의 한사람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베푸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자문위원분들의 물심양면 지원에 힘입어서 더욱더 열심히 지역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