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기)은 2025 청소년 국외진로체험을 위한 2차 사전교육을 지난 10일 군산영어체험학습센터(원장 김순덕)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해외연수를 앞둔 학생들에게 실생활 외국어 사용 능력과 국제적 소양을 함양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총 71명의 학생과 7명의 인솔교사가 함께 했다.

이번 사전교육은 청소년 국외진로체험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지난 3월부터 군산영어체험학습센터(원장 김순덕)와 협업해 수차례 사전 회의를 거쳐 준비됐다.

전 과정은 원어민 강사의 영어 강의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이 실제 연수 환경에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출입국 절차 ▲대만의 문화 및 에티켓 이해 ▲해외 음식문화 체험 ▲공항 이용 절차 ▲현지 교통수단 활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마치 실제 여행을 떠나는 듯한 모의 구성을 통해 학생들의 몰입도와 학습 효과를 크게 높였다.
 
한편, 제3차 사전교육은 오는 26일 군산교육지원청 Wee센터 시청각실에서 실시될 예정이며 안전교육, 세부일정 안내, 모둠별 부스 준비 등 연수 전 최종 점검이 이루어질 계획이며 실제 청소년 국외진로체험은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4박 5일간 대만에서 실시된다.

이성기 교육장은 “학생들의 현지 적응력을 높이고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애써주신 군산영어체험학습센터 김순덕 원장을 비롯한 원어민 강사 및 인솔교사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전교육은 단순한 외국어 학습을 넘어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서 갖추어야 할 소양과 예절을 익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성기 군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의 현지 적응력을 높이고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애써주신 군산영어체험학습센터 김순덕 원장을 비롯한 원어민 강사 및 인솔교사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전교육은 단순한 외국어 학습을 넘어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서 갖추어야 할 소양과 예절을 익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